김상남 교수님이 전하는 간호대학 간호학과 이야기김상남 교수님이 전하는 간호대학 간호학과 이야기

Posted at 2014.04.16 16:32 | Posted in 간호대학

김상남 교수님이 전하는 간호대학 간호학과 이야기 ♪

[ 경운대 간호학과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


안녕하세요! 경운대학교 홍보대사 이진호 입니다.

아침에는 춥고 낮에는 더운 일교차가 심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요. 감기 걸리기 쉬운 날씨이니 감기 조심하세요. 일교차 심한 날씨에 걸린 감기는 더 독하다고 하니 겉 옷 가지고 다니는거 잊지마세요! :D


저는 "보건계열의 "이라고 부르는 학과를 찾아가 학부장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학부장님을 찾아뵈러 간다는 생각에 무척 떨리고 두근두근 긴장되었답니다. 제가 찾아간 학과는 바로~ 바로~ 이번에 새롭게 단과대로 탄생한 간호대학 간호학과 입니다. 간호학과에 대한 소개가 궁금하시면 클릭! 해주세요.


>>> 경운대학교 간호대학 간호학과 소개 <<<


14년의 임상경력과 16년의 교육경력으로 다져진 그 누구보다 학생들의 마음을 잘 알고, 열정과 사명감으로 가득한 경운대학교 간호대학 간호학과 김상남 교수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지금부터 김상남 교수님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Q 안녕하세요. 교수님^^ 먼저 간단한 인사 부탁하겠습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졸업해서 군 병원에서 14년 동안 근무하고, 경북과학대에서 13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현재 경운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김상남 교수입니다.


Q 간호학과는 많은 것을 배운다고 알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배우는지 궁금합니다.

A 사실 간호학과는 역사, 윤리, 철학도 알아야 하고 어느 정도의 문과 성질도 가지고 있습니다. 1, 2학년 각종 개론, 교양과 해부, 생리, 약리, 병리 쪽으로 배우고 실무에 가기에 앞서 배우는 실제 간호학은 3학년부터 배웁니다. 3학년 때는 성인간호락, 모성간호학, 아동간호학 등 세분된 것들을 배우죠. 저는 세부전공으로 정신간호학을 전공했고 그걸로 박사논문을 쓰게 되었습니다.



Q 임상을 하다 보면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으실 텐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A 그런 것들은 전부 정신간호학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거죠. "이 사람은 환자이고 나는 간호사다." 스스로 격리를 하는 겁니다. 또 환자가 혹시 사망했을 때 실질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처음엔 잠도 잘 못 자고 환상이 보이는가 하면, 코피가 30분 동안 멈추지 않기도 했습니다. 몇 번 경험해보니 익숙해지더군요.


Q 다른 학교에는 없는 경운대학교 간호학과만의 특화된 점, 혹은 장점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D

A 'KUST Center'라는 미국의 심장협회와 한국의 심폐소생협회가 함께하는 글로벌한 심폐소생 자격증 취득 과정이 있습니다.


 >>> KUST Center와 함께하는 글로벌한 심폐소생 자격증 취득


응급‧재난 시뮬레이션 센터에서는 국내 최고의 첨단 의료장비를 바탕으로, 응급 위기 현장과 동일한 상황을 가상으로 재연하고, 이를 대비한 이론교육 및 현장구조 실습을 연마할 수 있는 교육장소로 구축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지역 의료인 및 의료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응급‧재난에 관한 전문교육을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지역 응급환자의 소생율을 높인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 삼성의료원을 포함한 몇 군데를 제외하고 지방 대학교에선 경운대학교 간호학과가 최초입니다. 그리고 구미에 공단과 산업근로자들이 많은데, 다른 학교에서 잘 하지 않는 기업체에 실습을 가기도 합니다.


 >>> 경운대학교 간호학과 CAPE 하와이 국제연수 프로그램


'CAPE' 라고 간호학과만의 어학연수가 있습니다. 소수정예를 선발해 4주 정도 하와이를 비롯한 다른 국가에도 보내는데 그곳에서 커뮤니케이션 역량도 올리고 실습까지 할 좋은 기회입니다. 학교에서 많이 지원해주기도 하고요. 그리고 이건 저만의 일인데 저는 우리 과에서 입대예정자나 예비군이 있으면 꼭 불러 상담을 합니다. 힘든 일을 겪을 때 선배들의 극복했던 경험들을 들려주면서 미리 알게 하는 거죠. 제가 군 병원에서 오랫동안 일을 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Q 간호학과 남학생 지원율이 '가뭄에 콩'은 옛말이 된 지 오래인데 최근 간호학과의 추세가 어떤지?

A 10년 전만 해도 반에 남자가 1명 혹은 2명이 전부였는데 그 와중에 남자들도 내성적이고 여성적인 학생들이었는데 현재는 100명을 뽑는다면 남학생이 20명은 되죠. 간호학과가 여성 지원율이 높지 실제 임상에 들어가면 힘쓰는 일이 많이 있기 때문에 남학생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군대 갈 때도 '의무병'이나 간호장교 등 다양한 길이 있습니다. 좀 더 글로벌적인 면으로는 미국간호사 시험이 있는데 그건 우리나라 간호사 자격증이 있어야만 지원자격을 줍니다. 그래서 해외 병원에 근무하고 싶다면 먼저 국가고시에 합격하고 영어공부를 더 해서 지원하면 됩니다.


Q 2년 연속 국가고시 100%인데 비결이 있는지?

A 남아서 자율학습은 물론이고 모의고사를 10회 이상 풀고 오답 노트를 정리합니다. 교수님들이 열정과 성의를 가지고 교대로 아가면서 학생들에게 늦게까지 가르쳐주고 합니다. 또 겨울방학 때는 4학년 전원 기숙사에 들어가 오로지 국가고시 공부에만 전념하게 합니다. 그리고 1학년 때 배웠던 것들은 까먹을 수도 있어서 단기간에 훑어주기도 합니다. 사실 100%라는 게 누구나 이루고 싶은 것이기도 하지만 아무나 이룰 수 있는 건 아니죠. 무엇보다 학생들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모두가 열심히 해서 이뤄낸 결과입니다.



Q 간호학과를 떠올리면 '나이팅게일 선서식'인데요, 나이팅게일 선서식의 본질적인 의미가 궁금합니다.

A 역사적인 내용입니다. 원래 의사들은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고 간호사들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하죠. 그럼 왜 하필 나이팅게일 선서식이냐. 1853년도에 '크림 전쟁' 당시 나이팅게일은 군인도 아닌 간호사의 신분으로 전쟁에 참전하게 되었습니다. 야전 병원에서 간호한 결과, 병사들의 사망률이 42%에서 3%로 감소하였습니다. 나이팅게일이 간호할 당시 전기가 없어서 등불을 들고 다니면서 간호를 해 주었는데 지금은 등불이 없으니까 촛불을 들고 그때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이어받자는 취지로 선서식을 하게 됩니다.


Q 마지막으로 간호사를 꿈꾸는 수험생과 간호학과 재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나이팅게일 여사가 보여준 것처럼 간호는 직업이 아닌 사명입니다. 나 아니면 누군가가 해야 한다는 것을 늘 인식하고 희생정신투철한 사명감을 가졌으면 합니다. 인성 역시 빠질 수 없는 덕목이구요. 생명을 다루는 고귀한 일을 하는 만큼 쉽지 않은 일은 분명합니다. 집에서 어머니가 가라고 해서 왔다거나 취직이 잘된다고 해서 오기엔 절대 만만하지 않을 것입니다.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도 지금은 비록 사명감이 뚜렷하지 않더라도 실습을 나가거나 실제 임상에 들어가면 없던 사명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봉사정신! 희생정신! 그 점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첫인상이 마치 어머니를 연상케 하는 푸근함에 좋은 분위기 속에서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인터뷰를 했었네요.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귀한 시간을 인터뷰를 위해 내주셔서 다시 한 번 김상남 교수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함께보면 좋은 이야기 >

 ▶ 경운대학교 간호대학 간호학과

 ▶ 경운대학교 간호학과 CAPE 하와이 국제연수 프로그램

 ▶ 경운대학교 응급·재난 시물레이션 센터 개소식

 ▶ 경운대학교 나이팅게일 선서식


  1. 유후
    좋은 정보 잘 보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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