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학생들 울린 지문고3 학생들 울린 지문

Posted at 2013. 7. 23. 01:18 | Posted in 수능 이야기



고3 학생들 울린 지문 


7월 3일 전국모의고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날은 많은 수험생이 눈물을 흘린 날이기도합니다. 시험을 못 쳐서일까요? 아니면 수험 생활이 힘들어서 였을까요. 문득, 일반적으로 볼 때 어떤 상황에서 눈물을 흘릴까하는 생각이듭니다. 화가나거나 억울하거나 분함에 울기도 하지만, 감동이나 연민에 우는 경우도 많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이날 국어 지문에 등장한 '인희'는 수험생의 어머니와도 나이가 비슷합니다. 더군다나 고3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있고, 부모님의 끊임없는 내리사랑을 받는터라 수험생들 입장에선 감정이입이 될 수밖에 없었을 것 같습니다.  



▲ 지문에 등장한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네이버 평점 9.35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화-



헤어짐은 또다른 만남의 시작이라지만 


부모님이 어느날 이런 말을 하면 어떨까요? 


정수야....너..다 잊어버려두.....

엄마 얼굴두...웃음도 다 잊어버려두.....

니가 이 엄마 뱃 속에서 나온 건 잊으면 안 돼... ^^


경운지기는 이 말을 찬찬히 읽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찡합니다. 전후 생략된 문장임에도 모자의 대화가 눈 앞에 펼쳐지는듯합니다. 자, 그럼 어떤 지문이 출제 됐었는지 전체를 한 번 보겠습니다. 모바일에서도 보기 좋게 편집은 했는데, 잘 보이셨으면 좋겠네요 ^^ 






수능은 혼자만 치는 것이 아니다 ! 

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공부는 수험생 혼자 하는 것이지만, 수능은 함께 치는 것입니다. 이 말은 절대 부담을 주기위한 말이 아닙니다.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함입니다. 주위의 많은 관심이 더 싫고, 부담이 될 수 있겠지만, 다시 한 번 바꿔 생각하면 내게는 정말 큰 힘이 될 수 도 있는 일입니다. 카타르시스는 비극을 보고 마음에 있던 우울함, 불안감, 긴장이 해소되는 것입니다. 비록, 영화 한 편을 다 보는 것은 사치일 수 있지만, 이정도의 짧은 글은 공부를 집중하게 하는 작은 원동력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경운대학교도 수험생을 위하여 늘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1. 성호
    감동적이네요..ㅠㅠ
    이번 수능치는 고3 및 수능생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 2013.07.24 16:54 신고 [Edit/Del]
      경운지기도 이 글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감동적이기도하고, 한편으로는 이런(?) 지문을 내도 되는가 하는
      생각도 들고, 지문 형식이 이렇게도 될 수 있겠구나 등 다양했네요 ㅋㅋ
      고3들 지금부터 화이팅 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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